방화대교 야경 2020년 10월 11일
오래간만에 일요일 출사하는 날이다. 올해 들어 처음 야간출사라서인지 12명이나 참가했다.
모두가 초행길이라 방화역에서 내려 촬영포인터(치현정)를 찾아가는데 1시간 20분이나 걸렸다.
일몰이 저녁 6시 5분인데 방화대교 아치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다. 골든아워는 지나고 하늘빛이 깜깜이로 바뀌고 철수하려는데 7시가 되어서 조명불이 밝혀진다.
30여분동안 추가로 촬영하고 공원 벤치에서 모두들 준비해온 김밥을 먹으며 얘기꽃을 피운다.
코로나 때문에 식당가기가 꺼려져서 김밥으로 했는데 그런대로 야외에서 식사를 하니 소풍 나온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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