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를 걷다
2022년 12월 22일 어제 눈이 많이 와서 둘레길 산행하기로 한 것을 안전을 고려하여 올림픽공원 스탬프투어와 석촌호수 돌기로 행선지를 바꾸었다. 대낮인데도 영하 5도의 기온으로 바람마저 불어오니 상당히 추운 날씨지만 방한복장을 하고 처음부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었기에 추위와 미끄럼 걱정 없이 걸을 수 있었다. 올림픽 공원투어를 마치고 공원 안내소에 가서 뱃지를 하나씩 수령하고 양지바른 의자에 둘러앉아 간식을 간단히 마치고 석촌 호수를 한 바퀴 돌았다. 걷기를 마친 후 교대역으로 와서 목욕탕에 서 몸을 녹이고 Lamb House로 가서 박 회장이 마련한 저녁을 겸한 산모임 송년회를 양고기와 와인, 위스키로 근사하게 하였다. 내년부터는 1,3,4목과 2수로 산행일정을 변경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하였고 올해도 건강하게 지냈으니 남은 며칠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함께 걷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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