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걷기72(구파발-증산역 9.1KM)
2023년 2월 18일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찌푸린 날씨에 미세먼지마저
극성을 떠는 날이다.
이 코스는 오늘도 구파발역에서 시작하여 증산역 방향으로 거꾸로
산행을 했다.
구파발역 쪽이 지표면이 높아서 걷기에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산행로 입구에 들어서니 우체통이 길 쪽으로 나와 있고 등산로가 비탈
흙길이었는데 나무계단 공사를 위해 파 헤쳐저 있다.
앵봉산을 지나고 봉산 쪽으로 연결되는 생태 건늘목에서부터 봉산 정상
까지는 덱크로드 길 조성공사가 한참이라 등산로가 여기저기 파져있고
건설자재가 쌓여있다.
4월 말까지 공사가 존공 한다고 하니 다음 산행 때는 산길을 편하게
걷게 될 것이다.
봉산 정상 팔각정에서 자리를 하고 간식을 한 후 증산역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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