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창경궁,성균관2024년 11월 9일올 가을에 네 번째의 방문이다.봄에는 창덕궁 홍매화 보러 오고 가을엔 창경궁 단풍 보러 매년 몇 번씩 오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달리 많이 찾아온 장소다.오늘은 사진 동아리 회원님들과 함께 왔다.둘러보는 코스야 매번 똑 같은 코스지만 카메라에 담아지는 영상은 같은 것 같아도 매번 다르다.스쳐가는 관람객도 화사한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매년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꽤 많이 방문하는 추세인 것 같다.창덕궁 인정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낙선재를 둘러서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들어갔다.춘당지 부근이 단풍도 좋지만 작은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이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식물원 앞에서 다시 모여 간식을 하고 문정전 옆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