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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자락길을 걷다(서울둘레길3코스8.4Km)2024년 2월 20일목요일 서울둘레길을 걷기는 하되 어느 코스를 걸을 것인가는 어제 저녁에 결정되었다.난이도 중간쯤으로 조금은 편안한 길을 그것도 역방향으로 걷기 편한 3코스로 했다.우수도 지나고 경칩도 1주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바람이 불어 올 때는 조금은 차가운 느낌이나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봄날같이 포근하다.지난해와 달리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나이 들어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행동으로 표시되는 것 같다.빨리 걷는다고 상금을 주는 것도 아니니 천천히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시간이 길어졌다.쉬는 시간에는 4월에 해파랑길 5박 6일 동안 머물 숙소 예약도 합의하여 결정 및 예약도 마쳤다.당고개역에 도착하니 역명이 불암산역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