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3시간에 쌍계사까지 다녀오기는 무리인것 같다.
나야 시속 6키로로 걸어서가면 다녀 오기야 하겠지만 쌍계사 사찰구경은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차량이 홍수와 같이 밀려 오가니 도저히 다녀오기가 힘들것 같아 화개장터와 쌍계사10리 벗꽃길이나 조금 걷다가 오기로 마음먹고 다리를 건넜다.
30분만 땡겨서 왔어도 다녀 올 수 있을텐데 가이드말이 더 괘씸한게 쌍계사 입잘료지불하고 다녀오시면 입장료는 따로 지불해 주겠다니 은근히 화를 돋우는 말 같이 들린다.
화계장터는 조영남씨의 노래로 늘리 알려져있으나 실제로 와 보니 경상도쪽에 있었고 장터는 그리 크지않은 조그만한 시장터였으나 파는 물건은 대부분이 토산품이고 아직도 대장간에서 농기구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아낙네들이 팔고있는 산나물들
대장간에서 지금막 달군 호미를 자루에 �고있는 대장간 아저씨
이름표를 붙여둔 각종 약재들
각종 약재들
야생 수제차 상점
어느 재래시장에나 있는 엿장수 이곳은 특이하게 여자가 엿을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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