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쨋날
날씨는 맑다. 외출준비를 끝내고 전화를 해서 차를타고 골프클럽하우스로 갔다.
2층에가서 식권을 주고 뷔폐식 아침을 하는데 제법 잘 준비되어 있고 골프 손님들도 서너테불 식사하는게 보인다.
탁 터인 시야엔 녹색 필드만 보이고 이른 손님들은 퍼팅연습하는 사람도 있다.
안내인과 함께 버스로 1시간가량 이동하여 고쟈이쇼 로프웨이를 탔다. 로프웨이는 표고차 780미터를 2100미터의 길이로된 10인승콘도라로 12분 걸려서 정상에 도착하니 해발 1212미터란다.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본 후 다시 로프웨이로 내려와 버스로 나가시마리조트를 향했다.
이곳에 도착하여 우리를 빼고는 모두 점보풀장(우리나라 케러비안베이 같은곳)으로 갔고 우리는 유아노온천으로갔다. 우리에게는 점심값으로 일인 1000엔씩 지불 받았다. 애냐면 온천후 꽃동산에 가게 되어 있었는데 휴간중이라서 경비만큼 식대로 환산해서 준것이다(한국에서 미리 알고왔음). 우리는 온천 들어가기전에 재즈드림아웃렛에 들려 구경 먼저하고 온천엘 들어갔다.
일층에서 신발장에 신발넣고 키를 갔고 3층에가면 카운터에서 옷장키와 번호팔찌를 준다. 다시 내부통로로 1층가면 유카다와 키를 지급받고 탈의실에서 유카다로 갈아입고 온천장으로 가면 대형,소형수건을 받은 후 유카다를 벗어넣고 잠근 후 욕조로 들어선다. 실외욕조가 많은데 양쪽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아니지만 계곡의 물이 엄청 많이 흘러내린다. 우리가족 다시 만나 생맥주 한쪼끼(300시시/400엔:약6천원)하고 시간맞춰 6시에 나와보니 다른 일행 벌써 나와있다. 풀운영시간이 5시까지이고 샤워실도 사용이 불편했던 모양이다.
리조트로 돌아와 아오야마식당에서 불고기식사를 하는데 먼저 오징어한접시,두번째 닭고기 한접시, 세번째 돼지삼겹살 한접시, 마지막으로 소고기 한접시이고 세명에 상추잎 9개가 나왔으며 밥과 된장국이 전부다. 빼갈병만한 사케(일본정종) 한병에 600엔이다.
배는 불렀지만 불고기먹은 기분이 전혀 아니다.
밖에나오니 검은 하늘에 별이 총총 빛나고 있다. 걸어서 숙소까지 갔다.
(리조트 내부 전경)
(코코파 골프클럽 조형물)
(클럽하우스내 식당)
(로프웨이의 콘돌라:지지탑이 61미터임)
(정상에 위치한 기상대 돔)
(어딜가나 신주 모시는 석상이)
(안사람과 막내와 함께)
(재즈드림 아웃렛 입구)
(놀이동산의 청용열차 같은것)
(풀장의 슬라이드가 멋지다)
(목욕후 이곳에서 생맥주 한잔)
(불고기메뉴가 3인분이 이것이다:석판에는 돼지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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