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오늘도 날은 맑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모두싸고 차를 불러 골프클럽으로 갔다. 골프장 로비 한구석에 짐을 놓아두고 2층 식당으로가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니 다른 일행들도 와서 식사를 한다. 골프장카운터에서 정산을 한 후 짐을 차에 싣고 이세신궁을 향해 출발. 버스를 1시간반정도 달려 이세시에도착 주차한후 이세신궁 관람하고 점심먹고 2시까지 모이란다.
이 신궁은 일본 3대신궁중(동경의메이지신궁,오이다의우사신궁)에서 가장 큰 곳으로 울창한 숲에 125개 여러건물로 이루어져있고 매 20년마다 신궁을 새로지어서 신사를 모신다는데
2003년이면 62회째 짓는것으로 신사를 새롭게하는것도 이유지만 20년주기를 잡은 이유는 건축기술전수를위한 인간문화재보존의 의미도 크다고함.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신사로 들어서면 저승이고 건너오면 이승이라고 하니 오늘하루 저승과 이승을 왕복한 셈이다.신사를 나와 오카케요코죠상가를 거닐며 구경하다 점심생각은 없고 팥빙수 한그릇식을 사 먹고 지겨워서 1시쯤 주차장에 오니 다른 사람들도 반이나 와 있다.
일가족 3명이 1시반에 와서 30분 일찍 출발하여 고속여객선부두에 도착하니 2시10분, 3시 배표를 사주고 안내인은 가버리고 기다리다 3시출발하여 40분후 나고야중부공항에 도착하여 출굴수속을 하고 아시아나라운지에가서 초밥, 음료수등으로 배를 채우고 탑승하여 인천으로 오다.
경비 : 여행사지불 1인 699000원 개인경비 별도임.
숙박시설 : 리조트로서 잘 꾸며저있고 깨끗함
스케줄 : 첫날은 좋은편이나 오스시장엔 갈 필요가 없고 차라리 자스코에서 시간 더주었으면.
둘째날은 마침 화원이 폐간중이라 시간이 어정쩡했고 아웃렛은 미리 구입품 생각하
고 가는게 좋을것 같음(가게가 너무 많음)
셋째날은 이세신궁시간이 너무 많아 3시간이면 충분하니 시간조정하여 차라리 대형
슈퍼에나 가는게 좋을듯.
소 감 : 일본 관광관계자의 개발품인것같은 느낌이나 저렴한가격에 좋은 식사와 시설 제공해
주어도 교통이 불편함을 느끼고 나고야성외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못한것 같음.
(잘 꾸며진 신사 진입로)
(신사참배를 하고 돌아가는 일행: 군대같은 느낌이 들었음)
(현재 신사 모시는곳 : 이곳부터 촬영금지)
(엄청 굵고 오래된 나무가 이곳저곳 산재해 있음)
(담 넘어 보이는 현재의 신사)
(예전에 신사였던 건물)
(신사 참배전 반드시 이곳에서 손과 입을 행구고 가야함)
(이곳 잉어는 매우 비싼 것이라고 함)
(가장 좋은자리에 팥빙수점이:녹차가 너무진하고 안에 팥떡이 너무 달다1그릇/600엔)
(묘한 부적들이)
(묘한 부적들이)
(안에서 연극공연하고 있는데 알수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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