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크루즈여행

해풍 2012. 4. 25. 11:09

 

크루즈여행을 해 보다

2011년 5월 19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롯데관광에서 전용임대 시행하는 인천 - 제주 - 상해간 코스타클래시카호(5.2만톤,승객1700명,승무원550명,전장220미터) 크루즈여행을 했다. 일반여행과 조금 다른 크루즈여행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았다.

인천항국제부두에 도착하니 선사카드(이름, 객실번호, 바코드기재)와 가방용 태그를 준다. 출국수속은 항공이나 같으나 승선시 부터는 선사카드만 있으면 만사형통. 객실앞에 부친 짐이 와 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TODAY” 라는 소식지와 방 키 카드 2개가 놓여있다. TODAY는 매일저녁 배달되는데 4면으로 되어있고 전면엔 당일의 중요행사를 2,3면에 그날의 각종 프로그램을, 4면엔 식당과 식사시간, 각종행사 상세 시간이 적혀있어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점심을 뷔페식으로 먹고 극장에 모여 안내사항을 듣고 비상훈련을 한 후(우리는 하지도 않고 훈련참가카드만 회수, 상해서 중국팀이 승선 했을때는 구명조끼입고 전원 실제로 훈련함)선사카드와 개인신용카드접속등록을 각자가 ATM에서 한다(카드없으면 현금 예치해야함). 이제부터는 자유시간이다. 식사는 하루 5끼(아침,점심,중참,저녁,야식)제공되고 식당은 뷔페와 메뉴식 정찬으로 나뉘고 정찬일 때는 때에 따라 정장을 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TOUR Mazine이 배달 되는데 기항지에 대한 설명과 간이지도가 들어있고 관광을 원하는 사람은 전날 저녁식사 전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배 안에서 쉬든지 shuttle bus를 이용해 임의 개별여행이 가능하다. 추가로 “The international(Costa사 발행신문)이 배달되는데 이것은 번역되지 않은 영문이다. 선내 모든 설비이용은 선사카드로 결재한다. 여행 끝나는 날 아침 우편함에 영수증이 배달되어있고 카드등록한 사람은 확인만 하면 끝이다. 이번 크루즈여행은 대부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팀이나 나이 드신분이 많았고 어떤팀은 30여명이 칠순 기념으로 왔단다. 친구들이나 계모임에서 함께 여행하기엔 좋은것 같다.

(인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제주항에서 뒷모습)

(상해항에서 야간)

(14층 1옥외수영장)

(대부분이 썬팅용의자)

(8층 식당)

(휴게실 1)

(휴게실 2)

(객실 복도)

(뒤편수영장 옆 쟈쿠지)

(항내에선 Pilot선이 밀어서...)

(15층 조깅코스)

(8,9층 극장)

(10층 뒤편 옥외식당)

(2인실:입구에 화장실과 샤워실 있슴)

(서내서 바라본 바다)

(상해앞바다:안개로 12시간 외항 머뭄)

(날씨가 추어 사람이없다)

(휴게실 3)

(휴게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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