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온천지 우레시노에 다녀오다
2010년12월25부터 28까지 일본서남쪽 후쿠오카의 사가현에 위치한 우레시노온천마을에 다녀왔다. 가는길에 나가사키현의 하우스텐보스를 보기위해 1박을 하우스텐보스 정문앞에 위치한 아나호텔을 예약요청했으나 연말 방 구하기가 힘들어 온천마을에 2박하고 후쿠오카시내서 1박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하니 9시20분 공항내 샤틀버스로 국내선터미날로 이동하여 전철을 타고 하카다역으로 이동, 하우스텐보스행 자유석 기차표(지정석은 500엔(9000원)추가요금부담해야)를 사서 플랫홈의 자유석승차위치에서 줄서서 기다리니 열차가 들어온다. 생각보다 승차인원이 적어 2인좌석을 180도 회전시켜 4인이 마주보게 자리하고 옆자리도 그렇게 하여 8인석에 5명이 앉아서 편히 가게 되었다. 하우스텐보스역에 내리니 다리건너 아나호텔이 보이고 아나호텔옆에 하우스텐보스입국장이 보인다. 랔카에 짐을 넣고 입장하여 유람선도 타고 구내버스도 타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델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란 의미로 400년전부터 교류해 온 나가사키에서 물과 숲으로 둘러쌓인 부지에 운하를 만들고 오락시설과 뮤지엄, 점포, 식당, 호텔등이 자리한 테마파크로 1992년 건설했다한다. 일몰로 주변이 어두어지자 팰리스하우스텐보스정원에서 하는 700만개의 전구에서 그려내는 아름다운 LED빛의 쇼도 볼만했고 80미터높이의 돔트론전망데에서 내려다보는 하우스텐보스전경도 참 아름답다.
저녁 8시 버스정류소 지정장소에 가니 전세승용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외진곳이라 여기서 숙박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워 미리 서울에서 예약을 해 둔것이다. 승용차를 타고 1시간 걸려 우레시노에 도착하여 와타야벳소료칸에 도착했다. 프론트에 한국인 안내원이 있어 편리했다. 가이세끼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온천욕을 하고 하루를 보냈다.
(출발48시간전에 항공사에 신청하면 아기용바구니를 이렇게 달아준다)
(하카다-하우스테보스간 급행열차앞에서)
(하우스텐보스입구의 아나호텔:이곳에 숙박하면 구경도 다음일정도 편하게 할수있다)
(돔트론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그림)
(돔트론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그림)
(돔트론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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