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제3땅굴과 아라뱃길을 가다

해풍 2012. 6. 18. 16:35

6월17일 관광버스를 타고 제3땅굴과 아라뱃길을 다녀왔다. 제3땅굴에 대해선 아래 사진에 상세내역이 쓰여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제3땅굴 관람을 하고 그곳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외국인도 꽤 많이 관람을 온것을 상가에 가보니 알수있었다. 아라뱃길 김포터미날에 와서 4시반 까지 주변을 둘러보고 있으니 유람선이 왔다. 이 시간 이전에도 두차례 유람선이 운영되나 큰 배는 아니다. 유독 이 4시30분 유람선 만이 600여명이 승선 할 수있는 배로 1층에선 러시안 쇼가 2층에선 음악감상을 3층에서는 밖이 터인 휴게구조다. 수십대의 관광버스가 도착하여 손님을 내려두고 떠난다. 손님들은 이 배를 타고 1시간30분 내려가면 인천터미날이 나오고 여기서 다시1시간30분 더 가면 연안부두터미날이다. 대부분이 인천터미날에 내려 그곳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출발지로 돌아간다. 항해 하는 동안 수많은 다리가 모양을 달리하며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인공폭포에서는 폭포수가 쏟아진다. 아마 유람선 운행시간에 맟춰 폭포가동을 할것같은 생각이 든다. 수로 양변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레이스를 즐기고 있고 이따금 장소에서는 텐트족들이 야영놀이를 하는곳도 있다. 양쪽 뱃길 터미날의 시설도 꽤나 돈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인천터미날 24층 전망대에서 인천항을 조망 하는것도 좋았다. 돌아오는 길 또한 수로를 따라 올라오니 그것도 볼만하다. 제3땅굴이나 아라뱃길 양쪽 다 꼭 한번즘은 가 보는게 좋겠다.

땅굴 전시장 앞 조형물

원구안쪽 한쪽면은 이북 반대쪽은 남한지도가 있어 합치면 한반도됨

땅굴 유래 설명

아라뱃길 김포터미날청사

여의도까지는 연결 안됨

욧트선착장인데 아직은 이른 모양

부속건물

부속건물에서 본 아래뱃길

아내소에 붙어있는 개략도

대형 유람선

많은 다리가 보인다

인공폭포도 보이고

원형 시설물도 있고

캠핑장도 있다

석양의 인천항

전망대서 보는 인천항

아라뱃길 인천 타워전망대

안내도

자전거도로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