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3박4일(4)

해풍 2012. 10. 23. 22:46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3박4일(4)

오늘은 남부지방 여행이다. 오키나와월드에 도착하니 8시반이다. 9시 개장인데 45분에 오픈한다. 입장권을 내 미니 옥류동입장권은 불포함이란다. 1인700엔씩 내고 입장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지하동굴입구다. 예정시간 30분이라는데 1시간 넘게 걸려 구경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여러 동굴구경을 했으나 이곳처럼 종류석이 총총히 많이 달린곳은 처음이며 자라는 속도 또한 3년에 1미리미터 자라 가장 빨리 자라는 특징있는 동굴이다. 지상에 나오니 입구쪽까지 가는 길에 많은 시설물들이 특색있는 전시와 실습을 하면서 물건을 만드는 가게가 주류다. 오키나와쇼는 힘있는 북소리춤과 무용이 아주 특이하다. 거품찻집에 앉아서 차 한잔도 좋았다. 평화기념관으로 갔다. 기념탑을 중심으로 푸른 해변을 낀 넓은 장소에 여러 시설물이 배치되어 있다. 한국인 전몰자 위령탑도 시설되어있다. 비석에 새긴 음각 글은 햇볓에 반사되어 잘 읽을수없다. 차라리 글씨에 흰색페인트라도 채워 넣으면 잘 보일텐데... 남부를 마친후 중부의 아메리카빌리지로 갔다. 차로 시가지를 돌며 쟈스코쇼핑몰을 찾았으나 없다. 내려서 물어보니 네오로 금년초 바꼈다고 한다. 여행자료가 아직 미수정이다. 돌아 오는길에 나하시내에 있는 복수원(福壽院 : 중국풍의 절에 일본식 정원)에 갔다. 호텔에 돌아오니 3시경 여행일정은 모두 끝났다. 차를 파킹하고 호텔앞에 있는 메인플라자에 갔다. 엄청 큰 쇼핑몰이다. 점심을 사먹고 돌아다니다 호텔로 왔다. 아사히캔 몇개 사고 안주감 으로 연어회무침을 사들고 와서 무사운행과 즐거운 여행을 자축하며 한잔 했다. 보고싶은 것은 충분이 보고 머물고 싶은 곳에 마음껒 머물며 해 지기전에 숙소에 돌아오는 자유여행의 장점을 만끽하는 여행이었다. 마지막 날은 천천히 아침식사와 커피를 즐긴 후 식당에서 내려와 짐을 챙기고 책크아웃한 후 렌트한 차를 반납하러 렌트사무실로 찾아갔다. 휘발류를 만땅 넣고 반납절차를 마친후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사에서 할인하여 사 온 입장권 8장중 4개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용기회가 없었다.

오키나와월드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기념사진 찍는 위치

오키나와월드 지상 배치물

옥천동 지하 동굴위치도(지하로 들어가 지상 나오면 돌아오는 길에 가게가)

특색있는 종유석들

특색있는 종유석들

특색있는 종유석들

이런 종류석이 대부분임

샘이 있는 곳

관음상의 석순

커텐모양의 종유석

거품찻집의 담장이 특이

거품녹차 한잔 500엔

평화공원 탑

수중 지구본과 뒤편엔 자료실

공원앞 바닷가

한국인 위령탑

아메리카빌리지(미군이 많이 살았던 곳)

아메리카빌리지(집의 벽화가 아름답다)

복수원

복수원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멋진 뱅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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