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0. 쌍십절을 맞아 SNS톡톡 사진촬영조 네명은 수업을 끝내고 실습차원에서 복지관 근처 맛있게 하는 음식점을 찾아 나섰다.
복지관을 나와 전철역 건널목을 건너 골목길을 접어들어 뒷길로 가면 호박오리 샤부샤부집이 나온다. 이 집 음식의 주메뉴는 간판대로 샤부샤부 오리집이나 돌솥밥정식도 잘 한다. 특히 맛갈스런 열무김치는 이집 반찬을 대표할 만큼 잘 만든다. 그기다 꼬마조기통구이도 입맛을 돋운다. 갓 지은 돌솥밥뚜껑을 열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구수한 냄새의 증기가 사라지면 밤, 대추, 은행, 울타리콩등 잘 익어 부풀어 오른 첨가물들이 윤기를 발하며 숫갈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별로 된장찌게뚝배기가 마지막으로 나오면 막걸리 한잔으로 건배를 하고 마시면 목젓을 적시고 내려간 뒤를 잘 차려진 음식물을 빨리 넣어 달라고 위에서 재촉을 한다. 가보지않은 사람은 한번정도 방문 해 보면 자주 오고픈 마음이 생기는 음식점이다.
사진촬영 : 김석생, 이호숙
글쓰기 : 신창범, 심선연
식당 외부모습
식당집 주인과 인터뷰
식당내부모습과 깨끗한 주방 조리대
돌솥밥메뉴이절과 음식점 찾아오는 방법
SNS수업을 끝내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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