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2015년 8월 22일. 오후 늦은 시간에 사진동아리 회원님들 해 지기 전 선유도 일대와 해 진 후 조명이 아름다운 성산대교를 촬영하기 위해 선유도역에 모였다. 흐린 날씨였으나 무더운 날씨다. 선유도 진입 구름다리를 건너며 강변을 보니 푸른 잔디밭 이곳저곳에 그늘막 텐트를 치고 휴식 나온 시민들이 꽤 눈에 띈다. 원래 선유도는 서울시의 수돗물 공급지로 활용되었으나 지금은 그 용도가 폐지되어 공원으로 가꾸어진 시민 휴식처다. 식물원, 수경농장, 아름다운 구조물 등으로 꾸며져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였고 광장에서 공연도 펼쳐진다. 오늘은 조그만 음악회가 있어 산책 나온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성산대교 교각 조명시간전에 촬영위치선정과 카메라조작에 관해 회원 간에 정보교환을 하고 나름대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다. 다음 모일 때는 오늘 찍은 사진을 서로 보며 솜씨 자랑시간을 기대하며….
참가기념사진 한분이 빠졌네...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1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2
선유도진입 구름다리
휴식과 담화를 나누며
선유도의 역사물
아름다운 꽃들
성산대교서 바라본 선유도
일몰
성산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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