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캐나다 여행(5/7 )

해풍 2015. 10. 12. 03:06

캐나다 여행(5/7 )

2015년 10월 6일. 3시에 돌아와 짐정리를 하고 아침먹거리를 준비하고 나니 4시다. 픽업차를 타고 엘로나이프공항으로 가서 54인승 비행기를 타고 에드먼튼공항경유 켈거리공항에 도착하니 9시40분이다. 11시30분발 밴프행 셔틀버스수속을 마치고 공항대기실에서 준비해간 주먹밥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2시간이 걸려 밴프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맡기고 곤돌라탑승을 하기위해 시내버스를 탔다. 1인 2불씩으로 10불을 주니 잔액증명서를 끊어준다. 운전기사는 돈통 감시만하고 요금보다 큰돈을 넣어면 차액확인서를 발급하니 현금 만질 기회가 전혀없다. 돌아올 때도 잔액증명서는 받지않고 현금만 통에 넣고 차액을 또 잔액증명서를 끊어준다. 호텔 쇼필가게에 들리니 바로 환불 해 준다. 편하면서도 불편한 참 묘한 제도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운전사가 삥땅 치는 일은 원천적으로 봉쇄된 제도다. 밴프시내 곤달라가 설치된 설퍼(sulpher)산은 만년설이 쌓여있는 웅대한 록키산맥의 한 중간에 위치하고 언저리에 밴프 시내가 자리잡고있는 완전 분지형의 모양새다.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할것인지 일식초밥을 할것인지를 의논하다 결국 수퍼에 가서 누드김밥 닭다리튀김, 샐러드, 과일등을 사서 호텔에 와서 푸짐하게 먹었다. 그렇게 먹어도 1인 20불이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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