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춘천시티투어

해풍 2017. 9. 30. 11:20

춘천 시티투어

2017년 9월 29일

동아리 출사지를 물색하던 중 회원님으로부터 춘천 제이드 가든 얘기가 나와서 알아보니 춘천시티투어에 포함되어있는 코스이고 다른 볼거리도 있어 찬반여부를 거쳐 출사지로 정했다.

타 지역 시티투어를 정할 때는 예약금 선 집행되기 때문에 참석자가 확실해야 되고 교통편도 확보 해야하는 문제가 생긴다.

경노 할인으로 해서 ITX편도 5,100원, 시티투어비 4,000원, 현지공원 입장료 7,500원 식대 2끼 등 최소비용 30,000원(개인부담)을 통보하고 회원 80%이상 참석시 동아리 행사로 정하고 기본 경비 외 추가 발생비용은 동아리 회비에서 집행하기로 확정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여행사 예약은 인원수대로 송금하여 간단히 해결되었으나 철도예약은 명절기간이라 단체예약이 불가하여 내 이름으로 6명, 아내이름으로 4명 예약을 하는데 나는 후불이고 아내는 선불이다.

에약을 추진하면서 복지관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인정해서 참석자 전원 여행자보험 가입처리를 해주었다.

용산역에서 춘천까지 1시간 20분을 ITX를 타고 편안히 앉아서 창밖의 벼 익어가는 가을풍경을 보며 여행하는 것이 전철에 자리걱정을 하며 때로는 서서 2시간5분을 가야하는 힘드는 여행보다 얼마나 편한지 여행을 해 보면 안다.

단지 조금의 미 확실의 예약문제(참석자 변경 등)와 소요경비(5,100원)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 나이 대는 “다 쓰고 죽어라”는 어느 작가의 말과 같이 이 정도의 부담은 마땅히 해도 될 연령대가 아닌가.

출사일이 원래는 토요일로 되어있으나 필요한 일정이 금요일에 있어 날자 바꾸는 것도 개개인의 사정이 달라 일부 회원이 빠지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날씨도 좋았고 들리는 장소도 모두 마음에 들어 다행이었다.

나도 옥 광산, 제이드 가든, 등선폭포, 김유정문확관 등 처음 가보는 곳이다.

그런대로 여행을 마치고 자리 걱정없이 춘천종점역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로 와서 저녁을 함께하며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제이드가든 앞에서 단체사진

소양강처녀상

소양강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에서

옥광산 입구

옥광산 내부진입로

옥광산내부  찜질의자에 앉아

옥광산 뒷뜰에서1

옥광산 뒷뜰에서2

김유정문학관에서1

김유정문학관에서2

김유정문학관에서3

김유정문학관에서4

등선폭포 입구

등선폭포안에서 바깥보기

제1등선폭포
제2등선폭포

등선폭포입구 조각들

제이드 가든에서1

제이드 가든에서2

제이드 가든에서3

제이드 가든에서4

제이드 가든에서5

제이드 가든에서6

제이드 가든에서7

거미줄에 잡힌 이상한 벌레모습

제이드 가든에서8

제이드 가든에서9

 제이드 가든에서 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