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창경궁 2017년 10월 28일 동아리 회원님들과 함께 창덕궁과 창경궁엘 다녀왔다. 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시기라서인지 입장객이 너무 많아 경로자는 표 발급을 하지 않고 신분증을 보이고 바로 입장시켜준다. 돈화문을 지나 진선문을 들어서기 전 우측화단에 단풍나무가 있어 몇 장을 찍고 인정전을 둘러본 후 곧바로 창덕궁 후원 입구 쪽으로 가니 아름다운 후원을 보기 위해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매표소에 물어보니 생각한 대로 표가 없다. 우리는 창경궁으로 진로를 바꾸어 춘당지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며칠 후면 바람에 날려 사라져 갈 빨간 단풍잎을 둘러보고 연못에 비친 아름다운 반영도 카메라에 담았다. 3일이 지나면 달력에서 10월도 사라지고 마지막 두 장만이 남는다. 30일(안흥)과 31일(여주)은 여행 일정이 잡혀있고 오직 내일만이 오롯이 남아있다. 참 바쁘게 달려온 10월이다. 내일은 편히 집에서 쉬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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