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1차 회의

해풍 2018. 7. 13. 19:46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1차 회의

---고령화사회에서의 서울시민 노후생활 개선방안 개발---

2018년 7월 13일 목동실버문화센타 회의실에서 올해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제 8팀 제 1차 회의가 있었다.

사울시로부터 정책모니터링단 위원으로 임명된 60명이 10개 팀으로 나뉘어서 각 팀별 정책의제로 선정한 노인 복지제도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그간 각자가 맡아서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토의 및 의견수렴을 하는 회의다.

지난 6월 25일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서울시내 17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발된 40명과 이화여대 복지과 학생 20명 및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2018년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위원 위촉식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노령화 속도가 빨라 내년이면 고령사회(인구의 14%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사회)가 되고 급격한 고령화에 미쳐 대비하지 못해 노인의 48%가 빈곤층(2014년 통계)이고 독거노인이 21%나 된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노인의 삶의 질과 존엄성 확보 및 모든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매년 노인의 현황을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로부터 생각과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어르신정책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의 과제는 건강한 노후, 일자리 개발, 세대통합 정보화 교육, 건전한 문화 생활 등 팀별로 과제가 주어졌다.

앞으로 몇 차례의 조별 모임을 거쳐 올 11월 말에 성과 발표와 해단식 및 평가회가 있을 것이다.

위촉을 받은 정책모니터링 위원들은 맡은 바 과제를 충실히 조사, 의견 교환 및 통합하여 개발한 안건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각자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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