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8년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연령통합 교육

해풍 2018. 8. 6. 23:35

2018년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연령통합 교육
(고령화사회에서의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 및 의사소통 원활)
2018년 8월 6일
서울시 대방동 소재 서울 여성프라자 건물 4층 시청각 실에서 2018년 8월 6일 12시에서 17시까지 서울 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와 2018년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 위원 60명이 모여 영화시청 및 메모로(MEMORO:기억의 은행) 프로젝트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
영화는 “엄마의 공책(김상호 감독)”이라는 제목으로 일생을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열심히 살아온 할머니가 치매로 인해 요양원에 위탁되었다가 레시피를 기록해 둔 공책을 발견하고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와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얘기로 현 시대의 세대차가 겪는 갈등을 절묘하게 표현한 가슴 시린 내용을 담았고
메모로(MEMORO)는 한국교육개발원 홍영란 교수의 강의로 어르신 세대에서 경험한 삶의 지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사회적, 문화적 유산으로 남겨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인터뷰 과정에서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프로젝트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 교장을 시원한 장소로 물색하여 편안하게 교육에 임할수 있었고 위원님들 모두가 진지한 모습으로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은 프로그램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알맞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Ps:
 MEMORO(기억의 은행:The Bank of Memories) : 2007년 이태리에서 탄생, 18개국이 참여하여 Web(
http://www.memoro.org/)상태로 운영되며 U-Tube 와 달리 엄격한 심사에 의해서 등재할 수 있고 회원제로 운영하며 동영상으로 각종 경험담을 5분이내의 분량으로 up-load 하여 영구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