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연꽃테마파크
2018년 7월 14일
시흥시가 1986년부터 향토유적 제 8호로 지정하여 하중동의 농토 18ha에 조성하여
매년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 연꽃테마파크를 다녀왔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멀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불편한 점이 있으나 이번에
전철 서해선이 개통되어 조금은 시간 단축이 되었다.
회원님들과 함께 연꽃테마파크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
신성, 청결, 아름다움의 꽃말을 가진 연꽃은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7, 8월에 피크를
이루고 9월까지 핀다.
9월이 되어야 잎 둘레가 1m가 넘고 밤이 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열대종인 빅토리아는
이제 동그란 입이 자리 잡고 크기 시작한다.
오늘은 유달리 더운 날씨라 조금 돌아다니다가 그늘 막에 와서 연잎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전철을 갈아타느니 신도림역까지 직통으로 간다는 버스를 탔더니 1시간 10분정도 걸렸다.
다행인 것은 에어콘이 쌩쌩하여 모두들 자리 잡고 앉아 꾸벅꾸벅 달콤한 꿈나라를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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