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하늘다리 2019년 10월 21일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를 보기위해 숙소를 나섰다. 네비에 비둘기낭 폭포를 입력했는데 도착한 곳은 비둘기낭 폭포부근 캠핑장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와서 보니 한탄강 하늘공원과 비둘기낭 폭포가 크게 쓰여진  현수막이 건너편 도로위에 있고 하늘다리가 보인다. 이렇게 두 곳이 붙어 있는 줄은 몰랐다. 하늘다리로 가서 주변을 돌아보니 이 일대가 한탄강 지질공원이고 지금 토지정지는  끝났고 주상절리길이라는 6km 길이의 한탄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는 야자수 마대를  깔아 완성되었고 상가 등 건물이 아직 들어서지 않았다. 하늘다리를 건너가니 오름길이 있어 조금 오르면 전망대가 있나싶어 올라가니 고개 언덕  안내표지에 130미터 내려가면 출렁다리(마당교)가 또 있다고 씌어있다. 내려가니 조그만 출렁다리가 있는데 많이 흔들린다. 비둘기낭 폭포를 찾아가니 깊은 계곡에 조그만 연못 하나 있고 폭포수는 물이 말라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는다.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사 먹고 숙소에 와서 보니 걸음수가 1천여 보 모자라서  휴양림 내 산책로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