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소망봉-남부터미날
2020년 3월 30일
모늘은 우면산 소망봉을 가 보기로 하고 사당역으로 갔다.
개찰을 하고 나오니 지하 통로에서 10여 미터 줄 서있는 사람들이 있어 보니 사인을
하고 마스크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나도 줄을 서서 한 장 받아갈까 생각하다가 발길을 돌렸다.
돌 쌍탑까지 와서 휴식을 하다가 시간여유도 있으니 코스를 소망봉 쪽으로 잡았다.
제법 나무계단들이 생각보다 많아 오르는데 조금은 힘이 든다.
소망봉은 4, 5년만에 와본다.
예나 지금이나 그때 그 모양대로 있고 오가는 사람만 바뀔 뿐이다.
남부터미날로 내려와서 데이터를 보니 평시보다 30분 정도 시간이 더 걸렸다.
다음부터는 이 코스로 산행루트를 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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