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수리산 철쭉동산
2020년 4월 28일
오전에 아내와 함께 서초 4동 주민센타에 가서 재난지원금(1가족 30-50만원) 신청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 아파트 정원에 화려하게 피어있는 철쭉과 튜립을 보니 수리산
철쭉동산이 생각났다.
요즈음은 느슨해진 코로나전염속도로 조금은 걱정이 줄어들었다.
걱정을 하면서도 전철 타는 시간은 길지만 낮 시간에 평일이라 붐비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전철을 탔다.
예상 한 대로 한 물 간 붉은 색의 철쭉이지만 그것마저 출입이 통제되어 외곽에서
먼발치로 둘러보고 왔다.
올해는 진달래동산도 철쭉동산도 모두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하고 봄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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