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 2021년 4월 21일
오후에 산책코스를 어디로 할까 하다가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바깥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26도) 차내 에어콘을 돌려야 할 지경이다.
생태공원에는 입구의 튜립 꽃을 제외하고는 개천가의 한물 간 진달래가 조금 있을 뿐이다.
조금은 삭막한 환경이지만 그늘 집마다 시민들이 자리를 펴고 휴식하는데 빈곳이 없다.
염전에는 물이 잡혀있고 소금 창고에는 아직 포대에 담지 않은 소금이 쌓여있다.
5층 흔들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미세먼지 때문인지 시야가 뿌옇게 흐려 보인다.
공원 외곽을 한 바퀴 돌아 나오니 1시간 10분이 걸렸다.
더 머물고 싶은 환경이 아니라 휴식도 없이 그곳을 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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