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카나다록키여행기7

해풍 2008. 1. 1. 15:44

통상 아침출발시간이 8시40분에서 9시사이에 출발하는데 오늘은 8시50분이다. 모두들 각자짐을 가져 나오는데 젊은이들은 대개가 커다란 배낭들이고 나이든 사람들은 여행용 가방이 대부분이다.

짐은 아침 출발할때 차의뒤 하물칸에 싣고나면 하루종일 문을 열지않기 때문에 일일식료품과 필요한 물품들은 색에 담아서 의자위 작은 선반에 얹어놓든지 아니면 의자밑 바닥에 놓아 두어야한다.

오늘 하루동안 움직이면서 매일 하드시 공원도착하면 trail treking(오솔길산책),아름다운 호수구경, 기묘하게생긴 눈덮힌 산을 보며 차창으로보이는 자연풍경을 보며 끼리끼리 담소하며 이따금 옆좌석의 멤버들과 출신지 예기도 하며 하루가 저물면 숙소에 들리기전에 수퍼마�에 들러 생필품 준비하고 숙소에 가서 식사하고 잠자고 또 출발이다.

하루 약 9시간정도 활동하는데 차창에 보이는 경치도 매우 아름답다. 울창한 숲의 공원이나 눈덮힌산이나 맑은 호수나 농촌풍경이나 모두가 나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한여름인데도 창문을 열면 추위를 느낄만큼 기온도 산중이라 그런지 낮은것 같다. 오늘저녁 머무는곳은 밴프(Banff)의 HI Banff Alpine Centre 호스텔인데 1인당 33불이라 이때� 여행중에 가자 비싼 요금이다. 새로지어서인지 시설도 훌륭하고 샤워실,화장실,부억시설등 모두가 1급호텔정도의 시설이다. 방을 찾아가니 커다란 여행가방이3개나 있고 전원콘센트에는 휴대폰을꽂아 충전상태고 침대는 4개중 2개다 아래층을 점유하고 사람은 외출하고 없다. 우리는 부억에 가서 취사를 하고 달걀이 두개 남아 냄비에 삶아서 식히기위해 탁자 한쪽에 놓아두고 나올때 잊어버리고 왔는데 늦게 그것을 알고 식당에 가 보니 11시이후는 사용금지라 문이 잠겨있다. 우리부부는 배낭여행은 호텔팩으로 유럽35일간, 일본 서너번 해 봤지만 호스텔 이용은 이번이 처음이라 상당히 궁금했으나 이번에 며칠 다녀보니 시가지중심가에 있고 호텔과같이 첵크인/아웃하며 첵크인시 deposit(보증금)10-20불 있으며 첵크아웃시 돌려주며 방에는 침대가4개 아니면 6개가 있고 가물함이 있어 열쇠를 각자가 채우게 되어 있고 부억은 어디든 다 비슷하며 냉장고가있고 식품을 보관할때는 봉투에 각자 이름을 쓰며 채크아웃날자를 반드시 쓰게되어 있으며(청소시에 날자지난것은 쓸만한것은 Free Food Corner에 놓아두고 그렇지못하면 치워버린다) 통상 전기가열기가 4개1�짜리가 2개내지 4개가있다(동시취사4-16냄비), 그리고 수저,포크,나이프,후라이팬, 냄비등 취사도구와 각종식기류및 식탁이 있어 취사하는데 별 어료움이 없고 소금이나 식용유 조미료등은 프리푸드코너에서 찾아쓰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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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쌓여있는 셀신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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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깊이300미터)둘러싼 석회암산봉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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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시내에서 바라본 멋진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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