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카나다록키여행기12

해풍 2008. 1. 1. 15:49

카나다전역이 나무와 호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라이지만 그 중에서도 재스퍼국립공원과 밴프국립공원은 록키중의 록키로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제 오늘부터 3일간은 돌아가는 길중에서 특히 유명한 곳은 없는것 같고 도시중심의 여행이 될것같다.  아침에 다른때 보다도 천천히 출발하여 오늘� 목적지인 Revelstoke(레벨스톡)까지 약500키로를 가야한다. 멤버는 20명인데 12명이 새맴버이고 드라이버는 처음 출발할때의 그 말라깽이 처녀다. 가는 도중 한 포도농장에 들려 포도주 시음도 하고 어떤이는 가족선물로 포도주를 사기도 한다.

공원에들려 산책도 하고 점심도먹고 또 열심히 달린다. 산 중턱에 길이 나 있어  아래쪽엔 밭들이 보이기도 하고 목장이 보이기도 한다. 여름인데도 작년에 만든것같은 건초뭉치가 들판 이곳 저곳에 놓여 있기도 하다. 펑퍼짐한 산에는 울창한 나무숲이 그것도 곧게 쭉쭉뻗은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다. 호스텔에 도착하니 오후 5시쯤이다. 여유있게 저녁을 먹고 시내구경을 조금 하였는데 해가 지고 어둠이 드니 길거리엔 통행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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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꾸며진 포도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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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농원의 장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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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컬러가 돌아가는 포도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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