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카나다록키여행기14

해풍 2008. 1. 1. 15:50

오늘로서 카나다록키산맥의 여행은 끝난다.

어느 숙소에서든 그랬지만 오늘도 멤버가 4명이나 바뀌었다. 그래도 항상 정원을 비워서 가는일은 없다. 오늘도 일기가 좋지않아 특별프로그램인 스카이다이빙(200불 비행기타고가서 낙하산으로 공중낙하)프로그램은 취소되었다. 나도 참여하고는 싶으나 자신이 없어 신청을 하지않았는데 8명이나 신청하는것을 보니 역시 젊은이들의 패기가 보인다.  Wapiti Program 참여기간동안 무수히 많은 빙하,폭포,호수,괴암,웅장한 숲,곰,사슴등을 보았다.

어느도시를 가도 거리는 깨끗하고 건물들은 큼직큼직한게 잘 정돈된 느낌이고 저녁해가 지면 한결같이 사람들의통행이 드물고 정적이감도는듯했고 낮에도 그렇게 붐비지는 않은것 같다. 특히 켈로와나같은 도시는 도시내 아주 큰 호수에 크고작은 욧트와 숲과 넓은 잔디밭등 잘다듬어진 공원이 있어 두어달 머물면서 생활해 봤으면 얼마나좋을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우리나라 젊은이들도 이왕 영어를 더 빠리 배우려면 구라파 배낭여행도 좋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일본애들은 서너명은 항상 있었음)  여행 즐기면서 어학공부 실습도 겸하면(일본아이들은 자기네끼리 얘기하는것은 별로 없고 항상 보면 각자가 외국인들과 대화하려고 하는걸 보니 벤쿠버어학연수원에서 배운것을 실습 나온것 같이 보였슴)얼마나 효과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렀다.

벤쿠버시내로 들어오면서 여니때와 같이 중간중간 손님들을 내려주고 우리도 세번째로 쎄임선호스텔에 첵크인한다.  내일 모래 이틀을 더 벤쿠버에 머물고 삼일째새벽 2시 비행기로 홍콩으로 간다. 비행기표가 케세이패시픽이라 경유지인 홍콩에서 원하는대로 머물수있어 우리는 5일간의 여정을 잡아 홍콩-심천-주하이-마카오-홍콩의 일정을 짜놓고 있다.(아래사진은 1.5년전여행때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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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구도시의 아름다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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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항구에 정박한 크루즈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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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의 한 건물평면벽에 그려진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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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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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섬 별장중 하나(미-카나다국경이면서 섬이 천개나 있어 붙혀진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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