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청량산 산행 1

해풍 2008. 5. 11. 00:30

08년 05월 10일 현대홈타운 산악회원팀에 끼어 청량산행을 했다.

07시에 출발 한다고 하여 20분전에 도착해 보니 아직 몇명밖에 와 있지 않았다.

7시가 되었는데도 참석키로 한 회원 1명이 도착하지않아 25분이 지체되어 드디어 출발, 참가자는 30여명이고 회비는 25,000원이다. 주최측엔 미안하지만 좌석의 여유가 많아 편히 다녀 올수있어 좋았다.

그러나 출발하자마자 곧바로 차가 지체되기 시작하더니 봉화군 청량산입구에 도착해 보니 시계는 12시, 1시간정도는 지체된것같다. 토요일에다 월요일은 석가탄신일로 3일 황금연휴가 되어서인것같다.

주차장에서 청량산 안내도를 보고 3시간코스로 다녀오기로 하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청량산 도립공원 안내도(스틱이 가르키고있는 선학정에서 출발))

안내판과 화장실을 뒤로하고 30여미터 올라가니 청량산 청량사를 알리는 예쁘게 단장한 지붕으로 이뤄진 누각(?)이 있고 여기서부터 청량사까지는 급경사에 차량통행을 위한 콩크리트 빨래판 도로가 잘 정비되어있고 20분정도 숨을 헐뜩이며 걸어가니 청량사가 나온다.

 (청량사 입구임을 알리는 누각(여기서부터 청량사까지 20분 소요))

청량사입구에 도착하니 청량사 사찰 창건 연혁이적힌 표지판과 청량사조감도가 나타난다.

 (청량사 사찰 창건 연혁안내도)

 (청량사 사찰 배치도)

생각과는 달리 청량사는 오래된 역사깊은 고찰이었고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이런 첩첩산중에 이런 거대한 문화유적이 있다는게 경이로울 정도다.

이틀 후면 석가탄생 기념일이라 절 전체는 범종루를 중심으로 각각의 건물 사이를 연등으로 장식하느라 한창이었다.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오느라 힘이들어 잠간 땀을 식히기위해 서서 쉬면서 대략의 구경을 하고 선도착멤버들 끼리 증명사진 하나찍고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었다

 (가파른 길을 올라와 잠깐 한 숨 쉬며 담소를 나누고)

 (먼저 도착한 사람들끼리 사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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