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에서 모노레일 타고 오오후네까지 와서 다시 표 끊어 급행타고 요코하마에 와서 거꾸로 완행국철 한 정거장와서 사꾸라끼죠역에서 내려 요코하마 관광을 시작.
역에서 나오자마자 길을 건느니 광장이나오고 왼쪽에는 랜드마크타워가 오른쪽에는 놀이동산의 대관람차가 중간에는 요코하마그랜드인터콘티네탈호텔이 눈에 들어온다.
마침 6월1일2일이 요코하마 개항 149주년 행사를 하고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온것 같다.
랜드마크타워를 좌로 지나치니 니혼마루호가 백조처럼 하얗게 단장하고 항구에 묵여져 있다.
이 배는 1930년 선원 항해실습용으로 건조되어 무려 183만킬로(지구45바퀴)를 항해하고 1만1천5백명의 선원실습을 시켰다고 한다. 평시 관람료 600엔인데 이 날은 개항기념으로 공짜란다. 그러나 시간이 맞지않아 구경을 포기하고 놀이동산을 돌아 대관람차를 타고 높이 올라 요코하마 항구 전체를 내려다보고 세관창고를 지나 오오산바시로가서 국제 유람선터미날을 지나 제일 높은곳까지 가서 동서남북을 둘러보고 야마시타공원을지나 차이니즈타운을 거쳐 전철을 타고 다시 우에노로가서 아메요코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파스를 조금 사고 하여 짐을 찾아 공항에 도착하니 많이 이른시간이다.
월요일 0시에 이륙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니2시10분 입국수속을하고 나오니 3시가 다 되었다.
주차료는 3만원이란다.
이번 여행은 전에 다 가본 곳 중에서 우리 애가 가보지 못한 요코하마와 에노시마를 구경했고 에노시마에서 오는 도중에 있는 가마꾸라는 시간이 모자라 그냥 지났다.
다음 기회가 되면 구경시켜 주기로 하고 이번 여행은 그런대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좋았다.
(마침 방문한 날이 개항 149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었다)
(왼쪽의 흰 범선은 니혼마루이고 중간의 삼각형건물은 인터콘티넨탈호텔, 오른쪽은 대관람차)
(니혼마루의 화려한 자태)
(대관람차 높은곳에서 내려다 본 놀이기구들)
(대관람차 위에서본 외항)
(오오산바시에서 바라본 랜드마크타워와 주변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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