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북해도(아오모리-하코다테-도야-삿뽀로-치토세) 여행 2일차

해풍 2008. 10. 3. 12:37

아침을 먹고 다시 아오모리 시내부두까지 버스를 타고나와 세계최대 최고속이라는 페리"낫창렐라"를 타고 아오모리를 출발하여 2시간 항해후 하코다테에 도착했다. 파도도 없고 로링,핏칭도 전혀없어 편안한 항해가되었다.  하코다테도착후 하코다테 명물이라는 곤부관(다시마파는곳)에 들러서 구경하는데 너무 비싸다.

하코다테시내에 있는 일본 사무라이막부의 최후의 무대라는 "고료가쿠성터"를 구경하고(1857년축조되었고 별모양의해자-성곽주위를 수로를 만들어 접근금지)  트라피스누스 수도원(1898년 프랑스수녀 8명이 세웠다함)가네모리 창고부두관광, 하코다테산엘 버스로 올라가 해가 어둑어둑해진 하코다테야경을 바라본후 (세계3대 야경이라 하나???)로프웨이를 타고 내려와 저녁을 먹은후 호텔투숙, 온천욕을 하고 편히 쉬다.

 

           (낫창렐라 모형도:손님이 없어 적자운행이라 곧 노선 폐쇄한다고 함) 

 

           (낫창렐라 내부의 좌석모양-1등실에 손님이 한명도 없어 잠간 올라와 앉아보았슴) 

 

                    (고료카쿠성외곽에 조성된 해자-일본성은 대부분 해자가 만들어져 있슴) 

 

                              (8명의 프랑스수녀가 축조했다는 트라피스누스수도원) 

 

                                    (하코다테산에서 내려다 본 하코다테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