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곤명여행
2012년 1월23일 저녁부터 4박6일간 곤명엘 다녀왔다. 새벽 1시반에 비행기에서 내리니 생각보다는 쌀쌀한 날씨다. 호텔방은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으나 조그만 에어콘 하나로는 이불을 덮어도 별로 따뜻함을 느끼지 못했다. 해발 1891미터에 5백만이 살고 있다는 이곳 은 미안마, 캄보디아,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운남성의 성도이다. 일년중 최저 0도에서 최고 29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으로 봄의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곳으로 곳곳에서 건설공사가 한창인 발전하고 있는 도시 같다. 첫날은 서산공원, 대관루, 원통사, 취호공원, 운남육군강무당을 보고 운남영상가무디너쇼를 보며 하루를 보냈다. 둘째날은 명나라대 도교사원인 금전과 세계원예박람회장을, 셋째날은 구향동굴과 내석림을, 넷째날은 꽃시장과 운남민속박물관과 민속촌을 보았다. 2006년 11월 6일간 곤명,여강,대리,상그릴라를 여행한바 있어 이번엔 여행비도 싸고 일정시간도 여유가 많아 휴식차 다녀왔다. 전에는 대,소석림을 관광했고 이번엔 내석림(2009년 세계문화유산지정)을 봤는데 대석림보다 못 한것 같다. 처음보는 민속촌은 곤명거주자가 5000명이 넘는 23개 소수민족촌(중국은 56개 소수민족거주)으로 꾸며져 있었고 이범석장군이 운남육군강무학교출신임을 알았다. 여행기간내 1도에서 18도를 오르내리는 맑은 날이었으나 아침,저녁은 쌀쌀해서 겨울옷을 입어야하는 날씨였다. 여행비는 1인당 여행비 300,000원, 유류할증료100,000원, 팁 50불, 선택옵션(쇼 30불, 안마20불) 해서 합계 520,000/인당 이었고 쇼핑 4곳 갔으나 일행 23명중 거의 사는 사람이 없었다.
원통사정문
원통사내 다손상
대관루(명대 정원)에 있는 1000년묵은 향나무
대관루의 호수
서산공원에서 내려오는 바위를 뚫어서만든 도로( 용문석굴이 있는곳)
도교사원 금전정문 (내부 부처등 장식물이 동으로 300톤이나 들여 만들었다함)
금전내의 조각물 여인상
공작새소리를 낸다는 봉명종(1423년 만들어진 원본은 구주안공원으로 옮기고 1972년 모조품 달았다함)
세계원예박물관의정원
식물원에서
구향동굴의 석순
구향동굴에서
내석림에서
내석림에서(여인상)
내석림에서(클레오파트라상)
쥐눈이꽃
부처손 꽃
민속촌에서(백족의 여강 삼탑)
백족의 의상을 빌려입고 한컷
운남 민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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