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서산 부석사에 가다

해풍 2013. 5. 18. 23:22

 

2013년 5월 18일 아침 일찍 고속버스를 타고 서산 부석사엘 갔다.

서산터미날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부석면에 내려 부석사 2.5키로를 걸어서 가기로 했다. 가는 길 양변에 펼쳐진  물잡힌 논에서는 이양기로 모심기가 바쁘고 밭에는 마늘이 푸르고 건강한 잎새를 자랑하고 있다. 이따금 보이는 아담한 양옥 한켠엔 농기계가 있는걸 보니 농촌이 도시인보다 더 잘 사는게 눈에 띈다. 비지땀을 흘리며  일주문, 사자문을 지나 숲으로 우거진 비탈길을 오르니  내년을 위해 연등 철거정리작업이 한창이다.  오른편에 템플스테이용 숙소가 있고 좌측엔 극락전을 포함한 범종각과 부속건물들이 있다. 부석사는 신라 진덕여왕때 의상대사가 지었으며 부석사로 명명된 내용등이 재미있다.

 

 물잡힌 논이 거울처럼 투명하다

 

 곳곳에 농부들 일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온실에서 키워진 모판이 이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고있는 부자의 다정한 모습1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고있는 부자의 다정한 모습2

 

 논 바닥에 비친 아담한 농가주택

 

 이곳은 마늘산지인지 마늘밭이 많다

 

 정원 장식용 소나무를 키우고 있다

 

 부석사 창건 내력 설명

 

 일주문

 

 한참을 걸어가니 사자문이 나온다

 

 사자문 지나 계단을 올라가야 절이 나온다

 

 처음 나타나는 운거루(雲居樓:누곽에는 휴식공간임)의 모습

 

 템플스테이용 숙소

 

 극락전(대웅전이 없음)과 종각루등 업무동지역

 

 종무소를 지나 극락전임(쉬고있는 손님들)

 

 범종각

 

 극락전 대불상

 

 종각앞에서 본 전경

 

범종각루와 신축중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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