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6일 오후 5시경 1일부터 13일까지 야간개장을 하는 창경궁에 갔다. 지난해만 해도 낮에 입장하면 야경까지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6시가 되어가니 모두 퇴장하라며 직원들이 쫓아 내다시피 한다. 밖에 나오니 입장표를 사기 위한 줄이 장사진이다. 어차피 왔으니 함께 줄을서서 기다렸다. 저녁7시가 되어 입장표를 팔기 시작하는데 경노우대도 없고 무조건 입장료 1,000원이다. 지난해는 공짜였었는데 고궁사정이 많이 어려워 젔나보다. 사도세자의 어머니일생을 주제로한 특별공연 '창경궁 통명전, 혜경궁을 품다'를 구경하고 여기저기를 다니다 돌아왔다. 인원통제를 해서인지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다. 그러나 사진찍기 좋은 시간대에는 입장할수가 없어 좋은 사진 얻기는 어렵게 됐다.
'국내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에 가다 (0) | 2013.10.12 |
---|---|
북촌을 거닐다 (0) | 2013.10.09 |
대명포구 왕새우소금구이 (0) | 2013.10.08 |
가을소풍 (0) | 2013.10.03 |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다녀오다 (0) | 2013.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