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잠실석촌호수공원(뱃살관리16차)

해풍 2017. 6. 29. 19:00

잠실석촌호수공원(뱃살관리16차)

2017년 6월 29일

오전 11시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옛 직장선후배님들이 모여 몽촌토성길을 조금 걷고 음식점으로 가서 뷔페식 식사를 했다.

오늘은 45년 만에 만나는 선배가 있었고 그 분을 통하여 58년 전에 기숙사 시절 실장이었던 분의 근황도 듣게 되어 기뻤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뷔페식당에 오면 항상 과식하게 마련이다.

이것저것 입맛 나는 음식을 먹다보면 정량 넘기기는 예사이니 오늘도 마음으로는 적게 먹어야지 하면서 입으로는 연신 넣기 바쁘다.

잠실역에서 내려 석촌 호수길을 걷고 가기로 마음먹고 함께 걸을 분을 구하여 한 바퀴 돌았다.

이곳 석촌 호수길은 여러번 걸어 보았으나 총 길이가 얼마인지를 몰랐었는데 오늘 데이터를 보니 3Km이고 한 시간이 걸렸다.

조금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하고 집을 향해 전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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