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교육의 우선순위(뱃관50차)

해풍 2017. 9. 4. 22:12

교육의 우선순위(뱃관50차)

오늘은 사진동아리 교육일 이다.

하필이면 늘푸른대학에서 진행하는 강사 역량교육 시간이 같은 시간으로 확정 통보되어 택일하지 않으면 안 될 사정이 되었다.

강사 역량교육은 어떻게 하면 피교육자를 상대로 더 좋은 강의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강의로 내가 자원 신청한 것인데 하필이면 날짜가 중복되는 바람에 망설이다가 강사 역량교육을 포기하고 동아리 반으로 갔다.

10여 명의 회원님들이 참여하는 동아리교육 진행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어 나의 욕심을 포기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

이 모임의 교육시간이 있는 날이면 두 시간의 교육이 끝나고 회원들이 모여 한두 시간 차를 마시며 뒤풀이하는 시간이 즐겁다.

오늘은 중국 패상으로 원정출사 가는 이야기가 화제다.

집에 돌아와 시계를 보니 4시 반이 조금 지났다.

먼 곳엔 가지 못하고 법원 뒷산으로 뱃살관리 운동을 다녀왔다.

이제는 걷는 게 습관이 되어 망설임도 없이 쉽게 출발한다.

오늘도 2시간에 8.7km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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