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정유년 마지막날
정서진(아래인천여객터미날) 의 노을종 사이로 지는
올해의 마지막 일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예산부족으로 모든 축제 행사는 취소되었으나 한 해를 마감하는 마음으로
우리국토의 중심점에서 가장 서쪽인 이곳 정서진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나름대로 사라져가는 마지막 해를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는 모습이다.
돌아나오는 길은 승용차의 무질서한 주차로 시내버스가 정서진을 벗어나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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