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일본 마츠야마 오쿠도고 온천 3박 4일(1/4)

해풍 2019. 3. 9. 19:02

일본 마츠야마 오쿠도고 온천 3박 4일(1/4)

2019년 3워 4일

1월 중순에 호텔팩(비행기와 호텔만 예약)으로 예약한 마츠야마 오쿠도고 온천

여행(3박 4일)을 하기위해 새벽 5시에 집을 나와 13분에 공항버스를 탔다.

이른 새벽이라서인지 인천 제1공항까지 오는데 1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어슬렁거리다가 약속시간보다 30분 전에 여행사 데스크로 가니 안내인이 벌써 나와 있고

이미 먼저 도착한 사람도 있다.

E 티켇과 관계서류를 받아들고 전자발권기로 가서 탑승권을 발급받고 발권 카운터로 가서

짐을 부치고 경로우대 창구를 통해 지체없이 보안검사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하고 탑승구로 갔다.


다행이 좌석 여유가 있어 둘이서 세 좌석을 사용하니 편히 마츠야마까지

왔다(1시간 15분 비행)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 조금 더 걸려 오쿠도고 온천호텔에 도착하여 방 배정을

받고 내일 시내 나가기 위해 셔틀버스 예약을 하고 방에 오니 2시가 다 되어 간다.


집에서 준비해온 빵과 간식으로 점심을 하고 아내는 엊저녁 잠을 설쳐 한숨 자고 나는

온천욕장엘 갔다.

대형 옥내 탕 하나에 노천 옥외 탕이 4개가 있고 몇 명이 목욕을 즐기고 있다.

강 알카리성 온천물인데 엄청 미끈거린다.


이 호텔 위치가 가파른 계곡에 지어서인지 도로와 맞닿은 프론트가 5층이고 우리 숙소는

7층이고 목욕탕은 2층에 있다.

호텔은 크게 3동으로 되어있는데 계곡과 도로를 따라 길쭉한 구조로 건축되어있고 2동은

도로 건너편에 있다.


6시가 되어 식당으로 가니 뷔페식인데 생선회도 많고 쇠고기 등심 즉석불고기, 새우튀김

등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것이 참 맛도 좋고 음식도 고급스러운게 풍부하다.


배불리 먹고 방으로 와서 내일 구경 갈 곳을 도상검토 해 보고 온천욕을 간단히 즐기고

잠자리에 들다.


호텔뒤편에서 바라본 3동 모습


우리부부가 머문 객실


녹차 한잔 마시며


이하 4층 복도에 꾸며진 모습


호텔 정문 모습








창밖에 계곡건너 산책로가 보인다


이하 엘리베타안에 붙은 선전물 쪽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