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4-2구간(양재시민의숲-사당역)

서울둘레길4-2구간(양재시민의숲-사당역)

2019년 4월 11일

캄보디아 씨엔립공항에서 밤에 출발하여 5 시간 반의 비행 끝에 아침 6시 40분

인천공항 도착하여 집에 오니 9시 30분이다.

오늘 산행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체력 능력의 한계도 확인해 보고 싶어

산행에 참가하기위해 양재시민의숲 역으로 갔다.

조금 피곤한 느낌이었으나 친구들을 만나니 그냥 기분도 좋아지고 평시와 같은 느낌이다.

산행을 하다가 피곤하면 절반구간인 남부터미날쪽으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사당역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아직은 건강하다는 생각과 자신감이 생긴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한 잠 자고 일어나니 4시간을 잤다.

개운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