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왓 4박 6일(1/4)
여행기간 : 2019년 4월 6일 - 11일
앙코르 와트(Angkor Wat)는 앙코르 유적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술적으로
위대한 캄보디아의 기념비적 유적이다
이 사원은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7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앙코르 와트는 다른 사원과 달리 서향이다.
이것은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케 한다.
대부분의 다른 사원들이 시바 신을 위해 만든 것과는 달리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비슈누 신을 위한 사원이라고 한다.
사진동아리 회원 4명이 이번 여행을 함께 했다.
제 1일( 2019년 4월 6맇)
일행 4명이 고속터미날에서 만나 인천공항으로 갔다.
출국장 안내데스크에서 여행사로부터 항공권과 관계 서류를 인수하고 발권장으로
가서 짐을 부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갔다.
언제 와 보아도 이곳 인천공항은 조용한 때가 없이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저가 항공이라 저녁을 사먹고 비행기에 올랐다.
저녁 7시 15분에 이륙 5시간 50분을 비행하여 11시 5분(시차-2H)에 씨엔립 공항에
도착하여 걸어서 입국심사장으로 갔다.
비자 신청하는데 줄이 까마득히 길다.
처음에는 1명이 심사하더니 조금 지나니 4명이 자리에 앉아 심사한다.
기내에서 작성한 서류와 30달라와 여권을 제출하니 끝에 가서 기다리란다.
현지 가이드 같은 분은 여권을 잔뜩 들고 들어와 관계관과 얘기하더니 바로 접수
처리한다.
급행료를 지불한 것 같고 단체로 패스한다.
짐을 찾고 나오니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STARRY ANGKOR HOTEL 에 도착하니 현지시간 1시가 넘었다.
간단히 짐 정리하고 취침 모드로 전환
캄보디아 앙코르왓 4박 6일 2일째
2019년 4월 7일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 수영장을 둘러보고 방으로 올라와 카메라를 챙겨들고 함께
거리로 나섰다.
오전 11시 30분에 가이드가 오기로 했으니 거리로 나와 본 것이다.
마침 찾아간 곳이 재래 도매시장 싸마티 시장이다.
이 지역에서 제법 큰 새벽 도매시장이라고 한다.
새벽시장이 끝나고 파장상태의 모습이다.
대나무 같이 생긴 사탕수수대 등 열대과일이 예쁘게 정돈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1시간 반을 걸어 다니니 옷이 흠뻑 젖는다.
호텔로 돌아오니 10시가 조금 지났다.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가이드를 기다린다.
버스에 오르면서 어제 배운 아침인사를 기사에게 “쏙스바이”라고 반갑게
아침인사를 했다.
시내로 나가니 큰 건물 앞에는 Happy New Year !"라는 광고물이 보인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캄보디아는 4월 14일이 이곳의 설날이라고 한다.
오늘 점심은 쌈밥이다.
닭고기 튀김과 베트남 국수도 덤으로 나왔다.
서바라(왕코르를 중신으로 서쪽에 있는 인공호수 3,000명이 15년 걸려서 길이8km,
폭 2,5km, 깊이 7m)에 가니 일부 수영을 하고 있는데 쓰레기 냄새가 제법 난다.
전통 민속촌 마을에 가니 옛날 사용하던 수례랑 고전 가옥이 여러 채 지어져있고 버플로
황소가 마차를 끈다.
밀납형 인형관에 들리니 고대 생활을 실감있게 실물과 똑같이 재현해 구경꾼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원안의 작은 호수를 연결하는 다리 난간 끝에는 나가 신이라는 7두의 코브라 모양의
문양이 돌에 새겨져있는 게 특이하다.
중국인 쇼와 전통 결혼식 등을 둘러보고 저녁도 쌈밥이다.
이곳은 늪지대가 많아 신선한 야채가 많이 생산 된다고 한다.
미나리 대도 굵은데 그렇게 부드러울 수 없다.
흠이라면 향이 적다는 것이다.
호텔에 오니 7시가 살짝 지났다.
4일간 머문 숙소
전주의 전선이 거미줄이다
스님이 맨발로 수행중?
새벽시장 모습
시장내부 바느질집
도로에서 한가하게 장기놀이
손님이 없어 휴대폰 놀이중
호텔 수영장
아이들이 놀고있는데 카메라를 보고
식량을 이렇게 포장해서 팔고있다
민속마을의 재래식 운반구와 주택
밀납인형으로 재생한 옛 생활상 표현
다리마다 신을 모시는 돌 조각
공원에서
중국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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