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왓 4박 6일 5일째 2019년 4월 10일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이다. 8시에 숙소를 책크아웃하고 나와 쇼핑업체 상황버섯, 노니, 잡화가게를 들리고 점심을 먹고 맛사지를 받고 돈레샵호수에서 카누놀이를 하고 킬링필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 호수 선착장에서 큰 배를 타고 호수가운데 수상 선착장에서 2명씩 카누를 타고 베트남 난민 수상가옥 주위를 둘러보았다. 호수 물은 완전한 황토색 뻘물이고 카누가 움직일 때마다 플라스틱 통에 타고 노를 저으며 어린아이들이 다가와 걸인행세를 한다. 가옥과 생활은 열악하고 베트남 정부에서도 조국을 버린 배신자라고 받아주지를 않아 이렇게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킬링필드의 현장인 왓트마이 사원으로 가니 그 당시 학살 장면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해골 수 백개를 탑 모양의 유리 상자에 담아 전시되고 있다. 양민 학살 당시 글을 아는 지식인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150여 만 명이 모두 비참하게 도륙 당하고 나머지 시민도 도시에서 추방당했다고 한다. 지금의 캄보디아는 문맹률이 50%를 웃돈다고 한다. 저녁 식사까지 마치고 공항에 오니 6시가 지났다. 11시까지 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정전이 두 번이나 일어난다. 아직은 모든 면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나라다. 이번 여행은 여유로운 시간이 많아 자유스럽고 시간에 쫒기는 느낌을 느끼지 못한 팩키지 여행이었다. 옵션투어도 현지여행사의 불만 없도록 미리 선정하여 가이드에게 통보하여 불협화음도 없이 조용히 진행되었고 우리들도 만족한 수준의 여행이 되었다. 노랑풍선 4박 6일, 여행비 429,000원, 가이드팁 60불, 비자 30불, 현지옵션100불 계 640,000원 소요 톤레샵호수의 선착장 호수의 물은 완전히 황토물이다 곳곳에 아이들이 노동을 하고 있다 호수 가운데 있는 베트남 난민 수상가옥 카누가 가면 아이들이 1불 달라고 동냥거리를 한다 호수위에도 절이 있다 간식 먹고있는 베트남 가족 호수에 물소떼가 살고있다 투망낚시를 하고있는 모습 킬링필드의 학살모습을 그림으로 사원에 안치된 해골 상자 어린 아이스님이 노동을 하고있다 노 스님이 한가롭게 부채질 하고있다 꼬마스님들도 휴식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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