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걷기7-1구간(가양-증산역 8km)
2019년 6월 13일
푸른 하늘은 없으나 기온은 높고 습도가 제법 되는 후덥지근한 날이다.
시작하자마자 가양대교를 건너는데 사람과 자전거가 함께 사용하는 좁은 길이라
자전거가 지날 때 마다 비켜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하늘공원과 강변 사이를 지나는 길은 키 큰 메타스콰이어 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길이라 그늘도 되고 공기도 시원하여 한결 걷기에 편하다.
지난번 산행은 안양천을 걷는 평지 길이라 두 구간을 한꺼번에 걸었더니 18km가
넘어 모두가 다음부터는 무리를 하지말자고 하여 나누어진 대로 걷기로 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총소요시간 4시간 8분 중에 걸은 시간과 휴식시간이 용케도 2시간 4분씩 똑같다.
오늘저녁은 모임이 있에 시간이 남아 함께 목욕탕에 들려 땀을 씻고 회식장소로 향했다.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둘레길8-1구파발-불광역7.7km (0) | 2019.07.11 |
---|---|
서울둘레길7-2구간(증산-구파발역10.8km) (0) | 2019.06.28 |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봉사활동 (0) | 2019.06.09 |
서울둘레길 걷기 6-1,2구간(석수역-가양역18km) (0) | 2019.05.24 |
서울둘레길(사당-석수역 간 13.3KM) (0) | 2019.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