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길 3코스를 걷다(아신-양펑역간 9.7Km)2024년 9월 29일오늘은 양평군에서 시행하는 물소리길 전 코스 한달 완주 출정식을 하는 날이다.물소리길은 양수역에서 양동역에 이르는 남한강변을 따라 걷는 길로 총 91Km구간을 전철역을 중심으로 9등분으로 나누어서 만들어진 코스다.오늘은 그 출정식 행사를 하는 날이고 10월 31일까지 완주하여야 완주증 교부를 해 준다고 한다.나는 미리 신청을 하여 물소리길 여권(stamp book)과 지도를 집에서 배달받았다.아신역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나도 줄을 섰으나 참가자가 너무 많이 와서 이미 기념품은 품절되었고 현장 접수자는 여권도 동이 나서 손목에 스탬프를 찍어주고 도작지에 오면 교환해 준다고 한다.오늘은 아신역에서 양평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