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걷기 6회차 34코스(묵호역-여성수련34코스 13.6Km)3/62024년 10월 22일새벽부터 비가 오더니 오전 내내 비가 온다.12시가 지나서 점심 먹고 등대 구경가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점심은 2곳의 맛집이 선정 되었는데 장터생선구이 집으로 가기로 했다.모두 생선구이를 주문(13,000원/1인)했는데 소문대로 맛이 좋았다.식당을 나와 묵호등대로 올라가보니 몇 년 전 가족과 함께 솔비치 리조트에 왔을 때와 많이 변경되어 있었다.스까이워크도 생겼고 예쁜 카페도 여러 곳 생겼다.내가 깜박하고 가지고 오지 않은 스탬프북이 등기배달 왔다고 하여 숙소를 향해 오는데 비도 그친다.2시30분에 스탬프북을 인수하고 걷기 시작했다.대진항 입구 방파제에 올라 해변을 보니 바다서핑을 타는 분들이 몇 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