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봉에 오르다(7/7) 2014년 9월 15일 오늘은 이번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저녁 야간교육과 내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IT창업교육 때문에 하루를 단축해서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을 한바퀴 돌아보고 어제 왔다가 늦어서 못 올라간 향적봉을 가기 위해 곤도라표를 사고 보니 3,4,5번이다. 곤돌라는 돌아가고 있는데 10시부터라 앞에 표 산 젊은이 둘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것을 보고 탑승장으로 가니 5분전인데 태워준다. 지금껏 수많은 케불카, 곤돌라, 리프트를 타 봤지만 당일 첫 탑승은 처음이다. 설천봉에 오르니 발아래 무주리조트를 비롯해 천하가 눈 아래 들어온다. 잘 다듬어진 등산로 20분을 부지런히 걸어 올라가니 향적봉이다. 10여년전에는 집사람과 둘이서 구천동입구 민박집에서 1박을 하고 백련사를 거쳐서 힘들게 등산 했었는데 이번엔 20분 걸어서 향적봉에 올랐다. 바쁘게 하산하여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 5박 6일동안 자동차로 달린 거리가 1382키로미터이고 숙박,식비,각종부대경비가 138만원이 소요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운전까지 맡아서 한 우리집 막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다음번에도 더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상상하며 여행기를 써본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정문 휴양림 조감도 연립동 숲속의집1 목각실습장 숲속의집2 숲속의집3 원탁의 바베큐장 소나무가 우거진 산책길 구풍스런 생수시음장 덱크로드끝에는 독일가문비나무 숲이 있다 대부분 한 아람이 넘는 독일 가문비나무 성질급한 단풍나무 곤돌라상부 설천봉전망대 설천봉전망대의 아름다움 설천 향적봉 가는 길에 서있는 향나무 향적봉 정성에서 중봉방향 등산로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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