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수서-양재시민의숲) 2019년 11월 28일 서울둘레길 157km를 3회차 완주를 하였고 내년 2월 4목 부터 4회차를 시작하기로 하고 올 해 납회(納會)의 등산모임을 가졌다. 기온은 조금 싸늘하지만 청명한 날씨에 산자락을 걷는 발자국마다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 밟는 소리가 제법 소음 수준이다. 산행거리는 조금 길지만 걷기에 무리가 없는 코스인 수서역 - 양재시민의숲역 구간을 선택했기에 느슨한 마음을 가지니 자연히 발걸음도 느려진다. 중간에 한 시간 반의 간식시간을 가지고 하산하여 함께 목욕을 하고 에약 되어있는 램하우스(lamb hause)에 가니 요즘 건강상 이유로 결석하고 있는 우리 산행대장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우리 회장이 한 해의 무사 산행을 축하하는 의미를 부여하여 비싼 양갈비를 한턱 쏘기로 하여 와인으로 축배를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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