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 초청 양평농막 집들이 2022년 6월 9일 교대역 1번 출구로 가니 약속한 친구들이 모두 나와 있다. 이어서 예약한 15인승 밴이 도착하여 10명이 차를 타고 올림픽대로,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 친구가 기다리는 농막을 향해 달렸다. 오늘은 20년간 사우디에서 사업을 하다가 코로나와 함께 사업을 접고 한국으로 나와 서울에 살면서 양평군 양동면에 밭 330여평을 확보하고 6평 농막을 지어 왔 다 갔다 하면서 휴양 겸 조그만 밭농사를 취미로 하면서 살기 시작한 고등학교 친구의 초청 집들이 하는 날이다. 자주 보는 친구,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 등 10명이 한 차를 타고 가니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정치얘기가 나오니 목청이 올라간다. 기분 좋게 놀러가는 날에 감정 상할 것 같아 정치얘기는 안하기로 하니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