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낙조전망대 2022년 5월 9일 어제는 석가탄신일에 어버이 날이기도 했다. 오늘은 말썽 많았던 문 정권 마지막 날이다. 9시가지나 아내와 함께 구봉도 낙조전망대를 향해 출발했다. 운전은 아내가 하고 나는 조수석에 앉아서 도로와 네비와 아내얼굴을 교대로 바라보며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길을 달리는 것에 마음이 불편하다. 1시간여를 달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 관광안내소에 도착했다. 이달 말 친구들과 대부 해솔길을 걷기위해 자료 수집을 위해서다. 여직원 한 명과 듬직한 남자봉사자가 친절히 설명해준다. 경기 둘레길은 스탬프가 있는데 해솔길은 앱 “올댓 스탬프”를 설치해야하고 지정된 10개의 지역 포인트 20m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앱에 스탬프가 찍힌다고 한다. 두 개를 찍어오면 배지를 주고 10개를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