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의 여행과 사진

설문조사 2017년 7월 1일 복지관 주변의 요식업체 설문조사를 위하여 아침부터 집을 나섰다. 100세 시대로의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접근에 대비 노인 우대제도 개선 및 개발을 위한 서울시 어르신 정책 모니타링단의 2차 과제 수행을 위해서다. 동료 요원을 만나 함께 식당을 방문하고 취지..

캐러비안베이2 2017년 6월 30일 오늘로서 올 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날이다. 세월이란 것이 빠르기가 더해가는 나이에 비례해서 지나간다고 하지만 요즘 같으면 정비례의 속도가 아닌 포물선의 속도로 지나가는 느낌이다. 아침부터 각 방에 걸려있는 달력에서 6월의 달력을 모두 뜯어내고 7..

잠실석촌호수공원(뱃살관리16차) 2017년 6월 29일 오전 11시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옛 직장선후배님들이 모여 몽촌토성길을 조금 걷고 음식점으로 가서 뷔페식 식사를 했다. 오늘은 45년 만에 만나는 선배가 있었고 그 분을 통하여 58년 전에 기숙사 시절 실장이었던 분의 근황도 듣..

서리풀공원(뱃살관리 15차) 2017년 6월 28일 오늘 오전에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이 소원 교수의 관계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믿고 확신하는 대로 행동하는 신념이 있고 그 신념체계는 출생과 성장환경, 교육, 친구 관계 등에 의해서 확정되고 15세가 지나면 신념이 바..

청계산행(뱃살관리14차) 2017년 6월 27일. 뱃살관리랍시고 한 보름 동안 열심히 걸었더니 오늘 아침은 꾀가 난다. 아내는 점심약속이 있다 하여 나가고 혼자 집에 있으니 심심하여 슬그머니 등산 장구를 챙겨 메고 집을 나섰다.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려 오늘은 천천히 걷기로 작심을 하고 발..

시민의숲-사당간(뱃살관리13차) 2017년 6월 25일 아침에 일어나 카카오톡을 열어보니 동영상이 몇 개 와 있다. 모두가 6.25 관련 노래와 동영상이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로 시작된 노래가 3철이 끝날 때까지 전쟁의 참화를 영상으로 비추어진다. 오늘은 6·25전쟁 67주년이 되..

둘레길4-2구간(사당-양재시민의숲)산행(뱃살관리12차) 2017년 6월 24일 어제 아내와 함께 캐러비안베이에 다녀와서인지 피곤하여 아침 늦게까지 잤다. 점심을 먹고 오후 3시가 지나서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이다. 뱃살관리도 해야 하는데 누워있을 수만 없어 배낭을 챙겨 메고 집을 나섰다. 아..

캐러비안베이 2017년 6월 23일. 몇 년 만에 캐러비안베이에 갔다. 집을 떠나기 전에 구명조끼가 생각나서 찾아봐도 없다. 큰딸네 식구들이랑 함께 갔을 때 그때 몽땅 그 집에 갖다 놓은 모양이다. 2만 원 안쪽이면 새로 살 마음으로 가는 길에 코스트코에 들러 가격을 보니 4만 원이 넘는다. ..

도락산 등산 2017년 6월 22일 1호선 양주역에서 내려 25번 버스를 타고 명성아파트앞에서 내려 길을 건너고 조금 걸으니 도락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양주에도 대 아파트단지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리치 마트라는 생소한 이름의 대형 마트가 있고 한창 건설 중인 제법 큰 도시다. 1시간 반..

사당-예술의전당 산행(뱃살관리11차) 2017년 6월 20일. 오늘도 계획한 일이 없어 아침을 먹고 TV를 보다가 10시가 넘어 집을 나섰다. 뱃살을 줄이기로 마음먹은 후 하루도 빠짐없이 산행이나 운동장 돌기를 하였는데 뱃살은 그대로이다. 이제 겨우 보름 운동하고 줄어들기를 바라지는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