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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행(서울둘레길7코스, 고덕-올림픽공원역간 9.7Km)

우중산행(서울둘레길7코스, 고덕-올림픽공원역간 9.7Km)2024년 7월 24일오늘 산행은 7월 14일 산행 때 약속한 산행일로 멘토,멘티 4회차 마지막 산행일이다.며칠사이 폭우로 서울둘레길 안내센타에서 일체 산행중지(2024. 7. 19.) 지시가 있었기에 산행을 취소했다가 7월 22일 해제됨에 따라 원 계획대로 실시하는 것이다.일기예보에는 8시부터 구름으로 되어있고 집을 나설 때 심하게 내리던 비가 그쳤기에 다행스럽게 생각했다.고덕역에 도착하여 함께 모여 인정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하니 비가 내기기 시작한다.명일근린공원과 일자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기도 하고 높낮이도 평평하여 누구나 걷기에 편안한 코스다.비가 내려도 다행스럽게 조금씩 내렸기에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으로 생각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7.24

서울둘레길12코스를 걷다(관악산역-석수역간7.5Km)

서울둘레길12코스를 걷다(관악산역-석수역간7.5Km)2024년 7월 14일 신림선 관악산역에 이르니 휴일이라서인지 산행하시는 등산객이 더운 날씨인데도 많이 모여들고 나름대로 몇 명씩 구룹을 이루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우리 팀도 약속시간이 되자 모두 얼굴을 내밀고 한 자리에 모여 증명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일반 팀과 달리 집게를 들고 쓰레기봉투를 옆구리에 찬 것이 다른 산행객과 다를 뿐이다.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멤버들이 모여서 함께 산악정화 활동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서로 아는 사람도 있고 처음 만나는 사람도 있다. 인사를 나누고 나니 모두가 한 가족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산행의 시작이다. 이 구간은 걷기 난이도 중 코스로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쉬운 코스도 아니기..

카테고리 없음 2024.07.14

평화누리길6코스를 걷다(동패지하차도 - 검단사 입구간 11.6 Km)

평화누리길6코스를 걷다(동패지하차도 - 검단사 입구간 11.6 Km)2024년 7월 13일오늘은 평화누리길 걷기 소모임 행사 6코스 출판도시길을 걷는 날이다.지난 회 차 까지는 버스가 3대(120명)가 움직였는데 예산상 이유에서인지 인원이 40명으로 한정되었다.대곡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30여분 달려 고양시 가좌동 동패지하차도 입구에서 부터 걷기가 시작되었다.몇 분 지나지 않아 삼학산을 오르는데 계단 간격도 넓을 뿐 아니라 경사도 보통이 아니다.숨은 가빠오고 땀은 흐르고 집행부에서 지급한 얼음 있는 생수도 한 병이 금방 없어진다.얼마를 올라가고 산허리를 돌아 1시간여를 걸으니 출판도시 파주가 나온다.처음 와보는 지역이지만 잘 꾸며진 카페도 많고 도서출판 도시답게 큰 건물도 많다.시가지를 지나고 파주출판단..

카테고리 없음 2024.07.13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 출사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 출사2024년 7월 12일드림스튜디오 회원님들과 함께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에 가기로 한 날이다.2년 전부터 사당역에서 관곡지까지 가는 직행 버스(3301번)가 생겨서 25분이면 바로 갈 수 있게 되어 옛날에 비해 엄청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오늘은 참가회원이 19명이나 되다보니 대형버스 절반을 차지한다.동아아파트앞에서 하차하여 관곡지에 이르는 도로변 밭에는 하얀 참깨꽃도 피어있고 옥수수도 수염을 붉게 늘여뜨리고 있고 호박꽃도 피어있다.관곡지에 도착하고 보니 연꽃도 많이 피어있었지만 촬영하러온 진사님들도 많다.2시간 후에 만나기로 하고 각자 마음 내키는 대로 꽃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연꽃도 곱게 피었고 수련도 깔끔하게 피어있다.빅토리아는 이제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개개..

사진 코너 2024.07.12

오전에 감자 캐고 오후에 법화산 걷기

오전에 감자 캐고 오후에 법화산 걷기2024년 7월 4일오늘은 두 가지 행사를 하는 날이다.하나는 화성 친구네 농장 감자 캐러 가는 행사고 하나는 법화산 둘레길을 걷는 행사다.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서둘러서 8시에 구성역에서 모여 승용차 편으로 화성 현장으로 갔다.친구 회사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과일을 먹고 곧장 농장으로 갔다.지난해보다 농장위치가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고 농장도 커 보이고 농사장비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엉덩이에 깔고 앉는 이동용 휴대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감자 캐기에도 지난해보다 훨씬 쉬었고 감자도 알이 훨씬 컸다.다만 시기가 조금 지나서 썩은 감자가 자주 나오는 게 안타까웠다.우리에게 배정된 골을 다 캐고 나니 1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풋고추, 오이, 상추, 케일, 양배추 등을..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서울식물원에 가다

서울식물원에 가다2024년 6월 27일지난주 목요일로 서울둘레길 11차 걷기를 완주했으나 완주증은 다음에 시간을 내어 받기로 하고 이번 주 부터는 한여름이 지날 때 까지 근교 편안한 코스를 산책하며 지나기로 하였다.그 첫 번째로 선택한 곳이 서울식물원이다.나는 사진동아리 멤버들과 여러 번 방문했었으나 친구들은 모두 초행길이다.공원 입구 초지원에 있는 안내센터에 들려 휴식과 함께 팜플렛을 챙기고 곰 조형물 앞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주제원으로 갔다.8개의 테마정원을 지나고 온실을 한 바퀴 돌아 나와 4층 카페에서 음료수 한 잔씩 하고 호수 길을 따라 저류지를 지나고 한강 전망덱크 까지 나오니 한강이 흐르고 방화대교가 가깝게 보인다.저류지 쪽은 처음 와보았는데 이곳은 철새들이 제법 모이는 장소인 것 같다.이곳에..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성곽지킴이 인왕산을 오르다

성곽지킴이 인왕산을 오르다2024년 6월 26일오늘 처음으로 성곽지킴이 활동하는 날이다.숭례문 앞에 약속시간보다 30분 빠르게 도착해보니 더 빨리 와서 기다리는 분도 계신다.함께 할 회원님 4분도 오시고 오늘이 성곽지킴이 첫 행사라 시청 업무담당 주무관님도 나오셨다.숭례문에서 정동길에 이르기까지 2시간에 걸쳐 유실된 성곽 주변을 걸으며 성곽관련 지식, 상식, 시설물, 점검사항, 해야 할 일 등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신다.나는 처음 걸어보는 뒷길에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표지석이 입구에 서 있고 1885년 우리나라에 처음 선교 목적으로 와서 배재학당을 만든 아펜젠러 목사님의 동상과 기념관도 보았다.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정동교회“를 지나 주무관님은 사무실로 돌아가시고 우리끼리 돈화문 옛터를 지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서울둘레길걷기11코스(사당역-관악산역간6Km)

서울둘레길걷기11코스(사당역-관악산역간6Km)2024년 6월 23일 오늘은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신입회원 3조 멘토링과 기존 선배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산행로 정화 및 시설물 점검 작업을 하는 날이다. 날씨 때문에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어제 내린 비로 먼지도 없어서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오래간만에 산행을 함께 하게 된 두분 선배님과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신입회원은 지난주 한번 멘토링이 있었기에 코스만 익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근래는 산행하시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도 않고 비마져 내려 먼지까지 하늘이 청소를 했기에 녹음은 원색으로 투명하게 맑고 길마저 깨끗하니 우리들의 기분도 산듯하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며 막걸리 한 잔으로 오늘의 노고를 서로 축하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3

왕송저수지 연꽃 출사

왕송저수지 연꽃 출사2024년 6월 22일이틀전부터 제주로부터 시작된 장마가 서울까지 올라와 전철을 내리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15명이나 되는 대식구가 되어 취소할 수도 없고 모두 우산은 준비하였기에 비를 맞으며 출사지를 향했다.왕송저수지의 연꽃 빛깔이 다른 지역보다 항상 깔끔하고 예뻤는데 오늘은 그렇게 곱지도 않고 재개발하느라고 주변이 어수선하다.계속 비가 내리는데도 모두 열심히 사진 찍기에 바쁘다.한 시간만 찍기로 했는데 이미 신발 속은 물이 차서 질퍽거리고 가랑이도 젖어온다.돌아 나오는 길에 수련 밭에 들리니 물논병아리들이 어미를 올망졸망 따라다닌다.수련 꽃은 많이 피어있었으나 꽃잎에 진드기가 유달리 많이 붙어있어서 수려하게 보이질 않는다.이곳에 오면 항상 들리는 추어탕 집에서 점심을 하고 뻥튀기도..

카테고리 없음 2024.06.22

국립체신고등학교 총동창회

국립체신고등학교 총동창회2024년 6월 21일2024년도 국립체신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학교가 폐교된 지 만 60년이 지나고 해가 지날수록 회원은 줄어들고 마지막 회 졸업생이 80세를 넘기고 보니 동창회 사무실 운영하기도 힘들어진다.나도 오래간만에 총 동창회에 참석하고 보니 만나는 선후배님들 모두 반갑다.오늘의 주제는 이제 막내가 80을 넘고 보니 회원도 줄어들고 회 운영도 힘들어지니 매년 갹출하는 년 회비도 없애고 경비는 동창회 건물을 매각하여 운영비로 사용하자는 것이다.의안은 만장일치로 결의 되었고 점심을 함께하면서 못다 한 얘기들을 나누기에 바쁘다.오늘은 120여명이 참석했으나 한 해가 지나면 얼마나 많은 회원이 줄어들지 모두 아쉬운 표정들이다.아무리 의학이 발..

카테고리 없음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