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걷기3코스(화랑대역-당고개역간 8.4Km)2024년 5월 30일매번 이 코스는 역방향으로 산행을 해왔다.이유는 서서히 오르고 급하게 내려오는 코스라서 급하게 오르는 코스보다 걷기가 편하기 때문이다.화랑대역에서 스탬프를 찍는데 수첩의 도장 그림과 실제 도장 모양이 다르다.새해 들어 관리집행부가 바뀌고 나서 이정표도, 동그란 표지판도 새것으로 바꾸었듯이 확인 도장도 일부 교체된 모양이다.산행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지만 걷는 사람들의 복장도 모두가 반팔로 바뀌었다.아카시아 꽃은 지고 밤꽃이 활짝 피어 봄은 지나가고 여름에 접어든 날씨다.쉼터에 오니 가장 아래 위치에 평상이 비어있어서 자리를 하고 간식을 먹고 오늘은 오수를 30분 만 하기로 했다.지난번엔 처음으로 1시간을 잤었는데 밤에 잠자는 게 지장이..